13주년 맞은 '붉은보석', 오후 5시 30분에 이벤트를 깜짝 공개한 이유?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서비스 13주년을 맞은 '붉은보석'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시간인 오후 5시 30분에 맞춰 깜짝 이벤트를 공개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의 서비스 13주년을 맞아 게임의 공개 서비스 시점이었던 5월 30일(월) 오후 5시 30분에 맞춰 금일(30일) 깜짝 추가 이벤트를 공개했다. 앞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어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엘엔케이 측은 금일 13주년을 맞은 붉은보석은 2003년 5월 30일 오후 5시 30분에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530이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13주년 이벤트에 추가로 금일 깜짝 이벤트를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붉은보석' 13주년 깜짝 골드 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붉은보석'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는 오후 5시 30분부터 사냥 후 얻는 골드가 2배 상향 적용된다. 이와 함께 최근 2달 이내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를 대상으로 13분간 경험치를 13배 상향시켜주는 배지를 오는 6월 8일 지급한다.
엘엔케이 김용식 홍보팀장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13주년이라는 기념적인 날을 맞은 오늘 이후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 도입과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서비스 13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붉은보석'은 2003년 5월 30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오늘까지 13년 동안 총 140여만명의 게이머들이 거쳐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장수 온라인 게임이다. 엘엔케이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한 '붉은보석'의 후속작은 올해 네시삼십삼분을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