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나인', 길드 간의 치열한 대전 공성전 업데이트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펀플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스펠나인(개발사 펀플)'에 공성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스펠나인' 공성전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매 요일마다 다른 공성전 지역이 열리는 방식으로, 총 7개의 공성전 지역이 준비됐다. 공성전은 매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고, 1회 참여시마다 '공성전 행동력' 1개가 소모된다.
공성전에서 각 길드원이 획득한 점수의 합산으로 길드 순위가 정해지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길드는 해당 지역에 길드 이름이 표시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공성전 보상은 S랭크, A랭크, B랭크, C랭크, D랭크로 구분되며, 순위에 따라 주인공·영웅·보스 스킬이나 장비 등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민진홍 4:33 사업실장은 "공성전은 정식 서비스 이후 진행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라며 "다양한 스킬로 무장한 길드간의 경쟁이 이용자들에게 더 큰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