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서비스 시점 콘텐츠 대공개! '뮤 레전드' 지스타 2016 영상 엿보기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17일 막을 올려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웹젠의 PC용 MMORPG 야심작 '뮤 레전드'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핵앤슬래시 방식의 호쾌한 전투로 무장한 '뮤 레전드'의 지스타 2016 체험 콘텐츠 소개 영상으로 영상을 통해서는 '뮤 레전드'의 기본적인 배경 설정부터 다양한 클래스와 콘텐츠의 소개를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을 살펴보면 '뮤 레전드'는 뮤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게이머는 뮤 대륙을 구하는 세상의 영웅이 될 수 있다. 이어지는 장면을 통해서는 강력한 광역 공격과 군중 제어를 능력을 자랑하는 다크로드, 탁월한 전투 능력으로 적의 진영을 파괴하는 블레이더, 활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최상위 전투능력을 자랑하는 위스퍼러, 전장의 최후방에서 강력한 광역 공격을 퍼붓거나 전장에 뛰어들어 강력한 근접 공격을 펼치는 워메이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상에서는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정보가 공개된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의 전투 영상도 만나볼 있으며, 엠퍼사이저는 자유자재로 무기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적들의 정신과 움직을 지배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보여준다. 엠퍼사저의 경우 공개 서비스 이후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다양한 클래스가 등장하는 만큼 '뮤 레전드'는 클래스별로 전해주는 재미가 색다르며, 같은 클래스라고 해도 장비와 기술의 조합 성장 방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영상에서는 '뮤 레전드'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된다. 게임에는 높은 층으로 올라갈수록 강력한 적이 등장하는 무한의탑, 몰려오는 수많은 몬스터를 물리치는 '블러드캐슬', 무한한 능력을 지닌 유물을 얻을 수 있는 루파의미궁, 1:1 투기장, 10명이 팀을 이뤄 마치 AOS 장르 게임과 같은 재미를 전해주는 정령의제단 등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콘텐츠 소개도 눈에 띈다. 필드에서 만날 수 있는 강력한 보스와 시공의 틈의 폭주로 인한 마계 군단의 침공, 기사단의 비공정을 활용해 마계로 건너가 치르는 전투, 다른 비공정에 잠입해 치르는 전투, 영지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한편, '뮤 레전드'는 지스타 2016이 진행 중인 벡스코 현장에서 시연 버전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지스타 이후 내년 1분기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