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해전1942’ 부스에서 빛난 플라이위드미, 열정적인 댄스로 관람객 시선 집중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2016 행사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4명의 여성이 있다.
지스타 입장을 위한 티켓 매표소 바로 앞에 위치한 해전1942 야외무대에서 열정적인 댄스로 주목받고 있는 댄스팀 플라이위드미(플윗미)다.
샤사, 레아, 차차, 베시, 4명으로 구성된 플라이위드미팀은 부산을 중심으로 힙합, K-POP 등의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댄스팀이다.
이들은 매 시간 해군 제복 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해전1942의 홍보 모델인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인기곡에 맞춰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해군 제복 복장으로 세그웨이를 타고 벡스코 야외 광장을 돌아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평소 게임을 많이 즐기기는 하지만 지스타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이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공연 준비 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피곤하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연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지스타에서 만난 게이머들의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명을 받아서 앞으로도 게임쪽 행사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스타임즈의 해전1942 부스에서는 20일 씨스타의 공연 및 팬싸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럭키드로우로 그녀들이 착용했던 제복 및 의상을 직접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