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키스', 미소녀 앞세워 130개국 공략 나선다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여신의 키스'를 전세계 130여 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으며, 구글 추천 게임에 선정됐다고 금일(2일) 밝혔다.
'여신의 키스'는 위기에 빠진 미소녀들을 구출하고 이들로 군대를 만들어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의 전략 RPG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한다. 2D 캐릭터를 움직이게 하는 스파인 툴을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육성하고 코스튬을 교체하는 재미, 그리고 전용 메카닉 유닛에 탑승해 전투를 즐기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 출시된 글로벌 버전은 40여종의 미소녀 파일럿이 등장하며, 이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데이트 모드와 매일 2회 열리는 이벤트 전장 콘텐츠까지 포함된다.
글로벌 출시 대상 국가는 미국, 스페인, 태국, 베트남 등을 포함한 130여 개 국가로 언어 또한 미소녀풍을 좋아하는 동남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유럽 시장까지 주요 타깃으로 삼아 8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출시에 맞춰 '여신의 키스'는 주요 국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 카테고리에 오는 12월 8일까지 노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레로게임즈는 '여신의 키스' 글로벌 출시에 맞춰 전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하고자 글로벌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또한 한국 출시 당시 인기를 모은 '여신의 키스' 웹툰을 영어와 중국어로 연재하여, 게임 시나리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