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몬스터 김건 대표 "스타워즈IP와 넷마블의 성공 DNA 결합 기대해 달라"

넷마블 게임즈는 금일(28일) 넷마블 몬스터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의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지난 '2016 지스타'에서 공개되어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는 전세계 수 많은 팬을 거느린 스타워즈의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루크 스카이워크, 레아 공주, 다스베이더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와 다양한 전략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세계 게이머들이 동시에 대전을 할 수 있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라이트 & 다크 사이드 진영 중 한 명의 리더를 선택해 공격, 지원, 방어 등으로 나뉜 총 7명의 부대원을 지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의 개발을 맡은 넷마블 몬스터의 김건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는 전세계 5천만 다운로드, 20개국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마블퓨쳐파이트'의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한 게임"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는 154개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IP인 스타워즈와 넷마블의 성공 DNA를 결합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를 마쳤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글로벌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합 시스템을 최초로 공개했다. 정식 출시 이후 업데이트 예정인 연랍 시스템은 국적에 상관 없이 연합에 가입하거나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 PvP 및 원하는 게이머와 함께 다른 팀과 대결하는 2대2 대전 등 다양한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행사를 주체한 넷마블의 한지훈 본부장은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는 스타워즈 IP를 활용해 전세계 최초로 서비스 되는 실시간 전략 모바일게임"이라며, "스타워즈 원작 캐릭터와 이번에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 '로그원'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등장하는 등 게이머들에게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