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박 터트릴까?" 위메이드, 엑스엘게임즈&하운드13에 장기 투자 단행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금일(7일) 엑스엘게임즈(각자대표 송재경, 최관호)와 하운드13(대표 박정식)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모두 신주 인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위메이드는 국내 대표 개발자가 설립한 회사에 투자함으로써 우수한 개발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엑스엘게임즈는 PC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와 '리니지'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MMORPG '아키에이지'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신규 모바일게임 '아키에이지 비긴즈' 및 베스트셀러 게임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하운드13은 아이덴티티게임즈의 공동 창업자이자 '드래곤 네스트'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박정식 대표가 2014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최근 '드래곤 네스트' '러스티 하츠' '던전스트라이커'에 참여한 핵심 개발자들과 신작 '헌드레드소울' 개발에 한창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넥스트플로어, 레이드몹, 펄사크리에이티브 등 유망개발사에 장기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