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넥스트콘텐츠페어 및 금융활성화 토론회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이 금융활성화 토론회와 넥스트콘텐츠페어를 진행하면서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해나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 CI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 CI

먼저 산업계 금융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산업 금융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는 오늘(10월 1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 16층 콘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화산업완성보증제도’와 ‘모태펀드 문화계정’ 등 콘텐츠산업 정책금융의 성과와 그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콘텐츠산업 발전과 정책금융의 역할’, ‘한국 영화산업과 정책금융’, ‘콘텐츠산업 정책금융 효과 및 문제점’을 주제로 ▲이양환 한콘진 정책본부장 ▲유동기 인라이트벤처스 상무이사 ▲김탁훈 중앙대학교수(애니메이션업체 운영)가 발제를 맡았다.

김영준 한콘진 원장은 “콘텐츠업계는 그동안 담보·신용도 중심의 금융환경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금조달이 보다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정책금융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넥스트콘텐츠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콘진과 벡스코(사장 함정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내 최초 소셜캐릭터 ‘부산언니 패밀리’, ▲키즈콘텐츠 ‘고야패밀리’ ▲웹툰 ‘귀신이면 어때’ 등 VR, 애니메이션, 캐릭터, 온라인 게임과 융·복합 콘텐츠가 전시되며, 5일에는 지역의 우수 스토리 피칭과 비즈니스 미팅 지원을 위한 ‘Story to 방방곡곡’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국내 유명 창작자(크리에이터) 공대생, 앙팡 등이 무대에서 현장 방송을 진행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 라이브(MCN Live)’ ▲반다비(국립공원관리공단), 울산큰애기(울산광역시 중구)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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