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컴투스 BTB 부스, 글로벌 접점을 위한 관계자들로 '분주'
컴투스(대표 송병준) 부스가 지스타2018 BTB 부스 가운데 유독 다양한 글로벌 관계자들이 몰리며 행사 내내 분주한 모습을 연출했다.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 위치한 컴투스 부스는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게임 개발사 답게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문의를 하려는 글로벌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컴투스의 경우 자사가 직접 전세계에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어들이 찾는 경우는 드물었고, 북미, 남미, 동남아 등 각 지역에 특화된 마케팅 회사들 관계자나 혹은 모바일에 특화된 신기술을 컴투스 게임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등의 접촉이 잦았다.
또한 컴투스가 새롭게 런칭한 '서머너즈워' 고퀄리티 피규어와 북미에서 제작되고 있는 '서머너즈워' 애니메이션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는 관계자들도 눈에 띄었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게임빌과 컴투스는 수 년 간 글로벌로 활약해 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스타 게임쇼를 시점으로 해외 관계자들의 미팅 요청이 많이 있어 왔다. 이번엔 특히 동남아, 유럽 등에서 많이 방문해 주셨고 컴투스의 '스카이 랜더스'와 게임빌의 '엘룬'과 '탈리온'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