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로켓’ BEST TIP! ‘등급전 팁#2 등급 올리기 by 물미르’

라타타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과 공동 서비스 중인 모바일전략 게임 ‘매드로켓: 포그오브워’가 많은 전략 게임 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전장의 안개(Fog fo war) 시스템인 ‘다크포그’를 더해 예측할 수 없는 전략의 재미를 전하고 있는 것.

아울러 게임의 공식 카페에는 게임의 다양한 팁도 공유되고 있다. 특히, 한국 전용 공식 카페 이벤트로 베스트 공략왕을 선정해 500젬과 500가스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6일에는 베스트 공략왕으로 카페 닉네임 ‘물미르’를 사용하는 게이머가 선정됐다. 그는 ‘등급전 팁#2 등급 올리기’라는 공략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팁을 공유했다. 이에 그의 공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략 작성자 ‘물미르’는 TOP길드 소속으로, 공략 작성 당시 ‘익스퍼트II’ 구간으로 진입했다. ‘매드로켓’은 브론즈부터 실버, 골드, 익스퍼트, 마스터, 지니어스, 히어로의 등급이 구분이 있다. 히어로를 제외하고는 각 등급마다 3단계로 구분된다. 등급을 올리기 위해선 공격에서 승리를 거둬 메달을 확보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방어에서도 승리해 점수를 잃지 말아야 한다.

공략 작성자의 설명에 따르면 위와 같은 게임의 시스템상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해 점수를 올린 게이머라도 해도 게임에 재접속하면 점수가 10점 이상 뚝 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방어에 실패할 경우 점수가 대폭 떨어지기 때문에 등급을 올리고 싶으면 공격을 할 때 최대한 많은 점수를 얻어야 한다. 작성자도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공략을 작성했다.

점수를 얻는 방법 중에는 방어에 성공하는 방법이 있다. 방어에 성공한 경우 점수를 얻을 수 있어 뚫리지 않는 배치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그게 힘들다면 쉽게 뚫리는 단순한 배치를 하여 3성 패배 후 보호막 8시간을 얻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이 공략자의 분석이다.

전투를 치를 때 사용한 재화인 가스도 몰아서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게임 내에서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는 가스 최대치는 420(자원 보유 허용치 240 + 건물 생산량 180)이다. 한 번에 많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보호막 8시간이 유지되는 동안 가스를 최대한 모은다.

420의 가스를 모으기 위해서는 총 7시간이 걸린다. 한 게임(전투)에 28개씩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게임 시간을 약 3분으로 고려하면, 한 번 접속에 15~16게임을 할 수 있다. 추가로 광고 시청으로 받는 가스까지 이용하면 20게임까지도 가능하다.

이렇게 전투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어떤 전투가 유리할지 판단해야 한다. AI상대와 전투를 펼칠지 진짜 이용자의 기지에 쳐들어가 전투를 펼칠지 말이다. ‘매드로켓’에는 AI봇과 실제 이용자의 기지가 존재한다.(AI상대와 게임이용자 구분은 ‘등급전 팁#1 등급올리기’ 공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AI상대와 대결의 경우 별을 하나만 얻어도 승리를 하고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AI와의 전투는 3성으로 승리해야 2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승점 2점을 주는 봇 중 타일 수가 적고 배치가 단순한 것을 골라서 싸우기만 해도 한 번 접속에서 30점 이상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상단 이미지의 두 상대 중에서는 당연히 첫 번째 상대가 더 좋다. 공략자는 두 번째 상대는 거른다고 덧붙였다.

공략자의 설명에 따르면 실제 이용자와의 전투에서는 별을 하나만 얻어도, 무조건 승점을 3점이상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기지가 복잡하거나 본인보다 레벨이 높은 게이머라도 본부만 터트리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이용자를 공격하다 실패할 경우 잃는 점수가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공략자의 설명이다. 특히, 상대의 본부 레벨이 더 높을 것이 예상되면 공격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대표적인 예로 27레벨 사령관부터는 패트리어트가 있을 수 있고, 36렙 사령관부터는 테슬라코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략자는 공략을 마치며 자신이 소개한 방법대로 플레이하며 한 번에 20~40점을 꾸준히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공략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