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업G] 모비게임, "HTML5 게임 즐기고, 포인트도 쌓으세요"
"HTML5 게임은 멀티 플랫폼 서비스가 강점입니다.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모비게임 송원영 대표의 말이다. 모비게임은 HTML5 게임 개발사이자 플랫폼 회사다. 국내에서 보기힘든 HTML5 개발사로 경험과 노하우가 국내 최고 수준이다. 네이버와 협업해 5분 게임을 서비스하기도 했다. 회사의 주요 개발 인력도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으로 구성됐다.
모비게임은 그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형태의 게임을 다수 개발했다. 또 네오위즈, 선데이토즈, 그라비티 등과 협력 개발해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이기도 했다. 개발사를 넘어 플랫폼을 꿈꾸면서 해외 파트너와의 협업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HTML5 게임 플랫폼인 팝콘게임을 오픈했다. 특히, 게임을 즐기면 포인트 제공하는 리워드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송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팝콘게임의 준비에는 거의 2년이 걸렸다. 콘텐츠의 확보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자체개발 콘텐츠는 물론 해외 파트너의 콘텐츠 등 100여 개에 달하는 HTML5 기반 게임 플랫폼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팝콘게임은 팝콘이라는 이름처럼 쉽게 먹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고, 확보한 포인트로 다양한 현물의 구매도 가능합니다."
모비게임이 선보인 팝콘게임은 게임과 리워드 앱이 결합한 형태다. 팝콘게임에 팝콘 포인트 마련했고, 게임을 즐겨서 적립한 포인트로 간식 등을 사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미 모바일시장에서 유명한 캐시워크와 협업하면서 해당 시장의 가능성을 봤고, 캐시워크의 도움을 많이 받아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 팝콘게임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게임을 만날 수 있고, 포인트가 쌓이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HTML5 기반이기에 일반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 스마트TV까지 인터넷만 되는 기기를 활용해 접속만 하면 게임을 만날 수 있다.
이미 팝콘게임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이 정해졌다. 감마니아의 플랫폼에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남들이 다하는 레드오션보다는 남들이 하지 않는 시장에 도전했고, 성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작지만 시장을 리딩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2020년 말까지 이용자 100만을 목표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게임기자클럽이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 '점프 업, 게임 코리아'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