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브엑자일 신규 리그 '환영',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투를 즐겨라
3개월마다 새로운 콘텐츠로 가득한 신규 리그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인기 게임 패스오브엑자일이 오는 3월 14일 신규 리그 환영을 선보인다.
환영 리그는 국내 정식 서비스 이후 4번째로 진행되는 신규 리그로,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투'를 모토로 핵앤슬래시 장르의 핵심 재미인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과 보상 그리고 캐릭터 성장이라는 원초적 재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갈수록 강해지는 몬스터들을 한번에 쓸어버리고, 보다 강한 보상을 획득 함으로써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교과서적인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개발사인 그라인딩기어게임즈는 전투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강한 보상과 성취감을 제공한다는 기본 원칙에 충실함으로써 전투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각의 전투 및 맵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퍼즐 요소는 과감히 배제했으며, 과거 큰 인기를 모은 ‘군단’ 리그와 같이 전투 그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환영’ 리그의 메인 콘텐츠인 ‘환영의 세계’는 기존의 맵이 점차 짙은 안개로 뒤덮이는 가운데, 새로운 스킬로 무장한 몬스터들과 ‘환영의 세계’ 고유의 신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이용자는 ‘환영의 세계’의 난이도를 점차 높여나갈 수 있으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보다 짙은 안개 속에서 더욱 강력해진 몬스터를 물리치고 새롭게 추가된 ‘군 주얼’ 등 더욱더 강력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환영’은 제한 시간 내 최대 20회에 걸쳐 쏟아지는 몬스터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형태로 진행 되며, 마지막에는 보스전을 통해 가장 강력한 도전에 마주하게 된다.
강해진 몬스터들과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캐릭터 성장 요소도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패시브 스킬을 확장할 수 있는 ‘스킬 군 주얼 시스템’으로, 피해와 범용 그리고 생존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된 ‘군 주얼’을 ‘환영의 세계’에서 획득해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280종의 선택지를 제공하며 여기에 새롭게 추가되는 ‘칼날 폭격’, ‘역학 투사체’ 등의 스킬이 캐릭터 성장의 폭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특유의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 빌드를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에 추가되는 ‘스킬 군 주얼 시스템’은 자신의 캐릭터를 키우는 ‘맛’을 한층 더할 전망이다.
서비스사인 카카오게임즈 역시 이용자 커뮤니티 강화에 나선것도 주목할 만 하다. 캐릭터 빌드 정보부터 아이템 거래 시세까지 게임의 거의 모든 정보를 다루고 있는 필수 팬사이트 ‘poe.ninja’의 한국어화는 물론, 보다 풍성해진 공식 홈페이지의 게임 가이드까지 게임의 초보부터 고수에 이르기까지 게임 정보에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