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것은 다 파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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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대부분의 사물을 파괴 할 수 있는 전장 묘사로 해외 리뷰 사이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FPS게임. 배틀필드 : 배드 컴퍼니의 PS3용 패키지 사진입니다. 수류탄의 안전핀에 매달린 스마일 마크와 게임 제목이 매치되면서 아이러니한 느낌을 주는군요. 그리고 자랑스럽게 명시된 듀얼쇼크 3 표시. 진동이 지원 된다니... 늦게라도 정신 차려서 정말 다행이군요. 표지만 봐서는 게임의 장르를 알기는 어렵지만, 게임 자체의 분위기를 잘 알려주는 사진이라 생각됩니다. EA게임답게 매뉴얼은 역시 흑백이고 부실합니다. 언제쯤 EA게임의 매뉴얼에 만족할 수 있을까요. 매뉴얼만 제외하면 아쉬울 게 없는 패키지인데 말이죠. 부수고 돌진하라. 배틀필드 : 배드 컴퍼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