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본능 자극, 레이싱게임 신작이 몰려온다

'아세토 코르사 컴페티치오네', '분노의질주 크로스로드', '프로젝트카스3' 등 질주본능을 자극하는 신작 레이싱게임이 몰려온다.

먼저 '아세토 코르사 컴페티치오네'는 이달 23일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쿠노스 시뮬라지오니(KUNOS Simulazioni, 이하 쿠노스)가 개발하고, 글로벌 퍼블리셔 505 게임즈(505 GAMES)에서 퍼블리싱을 맡았다. 국내 유통은 디지털터치가 진행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아세토 코르사 컴페티치오네'는 최상의 정밀도를 바탕으로 게이머가 실제 GT3 챔피언십 현장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게임이다. 공식 드라이버, 팀, 차량 및 서킷 등이 구현됐다. 여기에 실제와 같은 스프린트와 엔듀런스 및 24시간 스파 레이스가 싱글 모드 및 온라인 모드도 준비됐다.

오랜 기간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개발해온 쿠노스의 노하우도 담겨 있다. 타이어와 공기역학 모델의 개선이 되었으며, 언리얼 엔진 4을 활용해 마치 실제 사진을 연상케 하는 날씨 표현, 그래픽, 야간 레이스, 모션 캡쳐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유니버설 게임즈 앤 디지털 플랫폼(Universal Games and Digital Platforms)과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Slightly Mad Studios)의 팀 기반 차량 강탈 액션 게임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를 오는 8월 7일 PS4와 엑스박스원, PC로 출시 한다.

이 게임은 유명 영화인 '분노의 질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팀 기반 차량 강탈 액션 게임이다. 원작들의 줄거리를 계승한 이야기 속에서 히어로, 장비, 차량을 바탕으로 멈추지 않는 영화 같은 액션을 선보이며, 짜릿한 1인용 스토리 모드와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제공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즈와 타이레스 깁슨이 각자 배역을 맡은 돔, 레티, 그리고 로만이 아테네, 바르셀로나, 모로코 등 세계 곳곳에서 액션 가득한 모험을 진행해 나가며 분노의 질주 세계관을 확장한다. 소네쿠아 마틴 그린과 아시아 케이트 딜런 또한 본 작품에서 새로 배역을 맡아 선보인다.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는' 프로젝트카스3(Project CARS 3)'도 준비 중이다. '프로젝트카스3'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PS4, 엑스박스원, PC를 통해 국내에 선보인다. 한국어를 지원한다.

'프로젝트카스3'는 특징이 뚜렷한 사계절 기후와 24시간 변화무쌍한 환경을 바탕으로, 200가지 이상의 유명한 도로 및 레이싱 차량, 그리고 140가지 이상의 세계적 서킷에서의 드라이빙 여정을 선사한다. 플레이어는 'Project CARS' 레이싱 프랜차이즈의 주축이 되어 온 강렬한 드라이빙 경험에서 오는 스릴, 감동, 즐거움과 더불어 다양한 재미 요소, 흥미 가득한 새로운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드라이버가 독점적으로 장비를 소유할 수 있는 도전적인 커리어 모드가 눈 여겨볼 즐길거리다. 게이머는 레이싱 세계의 정상을 목표로, 더욱 뛰어난 핸들링과 파워를 갖춘 차량 및 장비를 위해 전력을 다해 레이스에 도전해야 한다. 외에도 휠, 타이어, 림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커스터마이즈 옵션과 자신만의 레이싱을 표현할 수 있는 개인화 옵션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