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변신. 3D 건슈팅 세이프하우스 첫공개
대표작 쿠키런:오븐브레이크 등 캐주얼 게임 장르로 잘 알려진 데브시스터즈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세이프하우스(Safe House, 가제)을 금일(16일) 공개했다.
프레스에이는 그동안 NHN과 카본아이드에서 게임 사업 기획 및 개발 PD를 역임하며 17년 넘게 경력을 쌓아온 정혁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게임 개발사다. 예전 고전 게임에서 자판을 눌러 게임을 시작한다는 신호였던 ‘Press any key’에서 받은 영감과 최고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결합해 프레스에이가 탄생했다. 현재 평균 10년 이상의 풍부한 개발 경험을 지닌 인력들이 모여 해당 프로젝트 진행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프레스에이가 착수한 프로젝트 ‘세이프하우스'는 3D 건슈팅 장르의 게임으로, 현 시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총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데브시스터즈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자 기존 라인업에 비해 훨씬 하드코어한 매력을 가진 신규 IP로써, 향후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대 및 이용자층 다각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