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11월 출격
넷마블의 야심작 ‘세븐나이츠’가 오는 11월 출격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금일(7일)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사회를 맡았으며, 인기 인플루언서 슈카월드, 김성회 등이 함께 했다. 쇼케이스에서는 세븐나이츠 이용자 인터뷰, 게임 탄생 과정, 게임소개, Q&A 등이 진행됐다.
11월 출격을 예고한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강림의 날 이후 20년이 지난 세계를 다루고 있다. 게임에는 전작 캐릭터뿐만 아니라 ‘세븐나이츠2’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성이 돋보였던 전작과 달리, '세븐나이츠2' 캐릭터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한 실사형으로 제작됐다. 게이머는 전작에서 보았던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이 어떻게 실사화됐는지 확인하는 재미도 경험해볼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매력적으로 구현한 실사형 캐릭터 수집형 MMORPG로 기존의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게임의 특징으로는 그룹전투를 꼽을 수 있다. 그룹전투는 4개의 캐릭터를 조합해 조작하는 것으로, 전략성과 덱구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4개의 캐릭터가 각각의 역할을 갖고있다. 캐릭터의 직업이 5가지로 구분돼 있고, 캐릭터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전략과 조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 출시해 글로벌 이용자 수 4600만 명을 기록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다. ’세븐나이츠‘는 한국은 물론 글로벌 29개국에서 매출 톱10을 기록한 작품이다. 현재도 137개국에서 서비스 중에 서비스에 있다.
넷마블은 금일 진행한 쇼케이스 이후 인기 셀럽이 참가한 '세븐나이츠2' 테마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웹툰도 선보일 계획이다. 사전예약도 동시에 돌입했으며,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를 통해 열리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5만 골드(게임 내 재화)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