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게임센터, 이윤열 대표의 '게임 스타특강' 2회차 개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3시 온라인 강연으로 “게임 스타특강 2회차”를 개최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게임산업 양극화 속 게임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윤열에서 스타트업 게임사의 대표로 참석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공식리그 우승 6회, 준우승 4회의 기록을 남긴 이윤열은 역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과 최다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이운열 대표는 게임 스타트업 나다디지탈을 창업하여 개발 초기부터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게임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윤열 대표는 ‘프로게이머의 게임스타트업 도전기’라는 주제로 게임산업 양극화 시대에 소규모 개발사의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서 2부 강연에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사, 게임전문웹진 '게임샷'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성태 편집장이 함께 나와 게임업계 양극화 해소와 게임업계 진흥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게임 스타특강은 총 4회에 걸처 진행되며, 지난 9월 10일 1회차에서는 게임 역사 연구가 겸 게임 개발자 연대 오영욱 이사를 모시고 “한국게임의 기원과 글로벌 게임강국이 되기까지”의 주제로 아마추어 게임문화가 주축을 이뤄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설명하며 1회차 강연을 마쳤다.

이번에 열리는 2회차 강연은 연사와 패널, 그리고 시청자가 함께 참여하여 ‘국내 게임산업 양극화 시대, 현황과 해법’을 주제로 게임 산업의 진흥을 공유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 강연의 몰입도와 참여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발송할 계획이다.

앞으로 열리는 3, 4회차 강연에서는 IP(지적재산권)게임의 다양한 플래폼을 활용한 게임 개발의 기술적인 노하우를 비롯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될 강연으로 개발 일정관리부터 팀 내 커뮤니케이션, 로드 밸런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 개발PM의 직무와 프로젝트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와, 다음 세대에서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개발 노하우를 위한 강연을 준비 중에 있다.

게임스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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