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수다] 올해 지스타2020 정말 괜찮았을까? 기자들의 솔직 후기
지난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0이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부산 벡스코 전시장이 터질듯 꾸며졌던 지스타 게임쇼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전격적으로 온라인화되면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나 보슬비까지 내리면서 을씨년스러운 모습 마저 보여준 벡스코 전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이 완전히 허물어졌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지스타 조직위에서는 이렇게 오프라인 대신 지스타TV를 오픈하며 온라인으로 다양한 게임 소식을 전하려 애썼습니다. 각종 컨퍼런스도 무료로 개방했고, 인디게임을 다루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지난 해와 완전히 달라진 올해 지스타 2020 게임쇼, 과연 게임기자들은 이 지스타2020 게임쇼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연진 : 차보경 아나운서, 조학동 기자, 조영준 기자, 조광민 기자 / 편집 : 양다운 / 촬영 : 길동민, 양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