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권영식·이승원 각자대표, "신사옥서 게임의 가치와 역할 전파"
넷마블은 4일 넷마블 게임 포털사이트에 권영식, 이승원 각자대표 신년 메시지를 게재했다.
신년사에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A3: 스틸얼라이브', '마구마구2020 모바일', '세븐나이츠2' 등 지난해 출시한 신작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올해 넷마블 자체 및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신작 출시 계획을 밝혔다.
넷마블은 21년 라인업으로 '세븐나이츠'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유명 게임 IP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제2의 나라',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대형 작품을 준비 중이다.
또 올해 초 구로 신사옥 입주와 함께 게임박물관, 캐릭터 공원 조성 등을 본격화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고,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및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소통의 채널로서 게임의 가치와 역할을 더 활발히 전파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넷마블의 구로 신사옥 'G밸리 지스퀘어'는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면적 18만㎡ 규모로, 건축당시부터 구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해당 공간에는 넷마블 뿐만 아니라 계열사인 코웨이를 비롯해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IT와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회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