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IP로 새로운 도전. 2020 IP-CP 챌린지 in 대구 성과 발표

중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기 IP를 활용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관심을 모았던 2020 IP-CP 챌린지 in 대구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돼, 많은 이들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 공개된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네시삼십삼분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2020 IP-CP 챌린지 in 대구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오는 2월 4일과 5일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네시삼십삼분이 주관한 2020 IP-CP 챌린지 in 대구 행사는 알라카르테, 스파이시 등의 보드게임 IP와 신비아파트, 벅스봇, 레인보우 루비 등 유명 IP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기회를 제공해 많은 대구에 소재한 많은 중소 스타트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서는 벅스봇 IP로 새로운 모바일 게임은 만든 트루소프트, 알라카르테 IP로 팝업 북을 만든 역사문화교육연구소, 신비아파트 IP로 보드게임을 만든 ㈜원단은코트니와 고티게임즈, 일렉트로 폴리스 IP로 모바일 게임을 만든 DMB 등 3개월 동안 만들어진 결과물들이 발표된다.

또한,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펍지 스튜디오의 정현섭 PD는 ‘배틀그라운드의 성공, 그릭고 e스포츠 문화로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웹툰 놓지마 정신줄로 유명한 신태훈 작가는 ‘1세대 웹툰 작가가 바라보는 캐릭터 및 콘텐츠 산업의 미래’, 패스파인더넷 강재상 대표는 ‘IP 활용 창업을 위한 조언과 성공’, 코리아보드게임즈 이상민 차장은 ‘보드게임 트랜드와 IP 활용 보드게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콘텐츠 디자인 서밋 in 대구
콘텐츠 디자인 서밋 in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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