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개인 간 경쟁 콘텐츠 '봉마의 제단' 업데이트
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신규 콘텐츠 '봉마의 제단' 및 난이도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봉마의 제단'은 개인 경쟁 요소가 담긴 시즌 콘텐츠로, 오랜 문명이 지속되는 동안 재앙을 일으킨 괴물들을 봉인한 '봉마의 제단'을 수호하는 기사단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게이머는 보유한 캐릭터로 팀을 편성해 즐길 수 있고, 매 시즌 별로 기록된 점수에 따라 등급별 보상 및 시즌 보상이 주어진다.
엔픽셀은 신규 퀘스트 '긴급 파견'도 추가했다. 게이머들은 6챕터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고블린 소굴' 및 '피고르 숲', '잊혀진 고대 유적' 등 난이도별 퀘스트에 따라 다이아 및 SSR 그랑스톤 선택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난이도 개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등장하는 각 챕터별 몬스터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는 한편 방어구 제작 비용 및 상점 내 다이아 상품 가격을 낮추고, 배틀모드 및 시스템, 퀘스트 등 다양한 내용의 게임 밸런스 개선을 진행했다.
엔픽셀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월 4일까지 '봉마의 제단 참여 이벤트'를 통해 보상으로 성목의 열매 10개, SR 그랑웨폰 상자, 30,000 골드 등을 지급하며, '봉마의 제단' 공략 방법을 공식 카페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000 다이아를 선물한다.
또 기사단 성장을 지원하는 '기사단 블랙 등록증 무료 지급 이벤트'를 일주일 간 추가로 진행한다. 기사단 블랙 등록증은 일 무료 소환 1회 증가, 아이템 드랍률과 캐릭터 경험치 획득량 5% 증가, 왕국 퀘스트 자동 반복 기능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데일리 쿠폰 이벤트'를 진행, 매일 오후 6시 공식 카페를 통해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코드를 공개하고 보상으로 성목의 열매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