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출격
닌텐도 스위치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동물의 숲’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닌텐도는 스마트폰용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29일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였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의 숲’을 모바일에 최적화한 SNG이다. 2017년 호주 시장 출시 이후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 왔으며 드디어 국내 게이머들도 게임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게이머는 ‘동물의 숲 포켓 캠프’에서 관리인이 되어 캠핑장을 꾸미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과 분위기를 가진 가구를 배치하고 매력적인 동물 친구들을 초대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캠핑장을 꾸며 나갈 수 있다.
또, 낚시와 과일 채집은 물론 동물 친구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등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고스란히 스마트폰에 구현됐다. 여기에 계절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 플레이하면 다양한 아이템도 제공된다.
특히, 기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즐기고 있는 게이머라면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플레이해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게임은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