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이용자들 넷마블에 커피 응원 트럭 보낸다
세븐나이츠 이용자들이 오는 9일 넷마블에 커피 트럭을 보낸다. 세븐나이츠 7주년과 CM스파이크를 비롯한 세븐나이츠 운영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용자들이 준비한 깜짝 행사다.
지난 3월 31일 세븐나이츠 공식 카페에서 직녀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이용자는 "세븐나이츠를 상징하는 숫자는 7, 그리고 올해는 세븐나이츠 7주년 이라며, 최근 세븐나이츠가 CM스파이크님의 등장으로 갓겜 소리를 듣고 있는데, 유저로서 운영진에게 보답하고자 커피 트럭을 보낼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커피 트럭 행사는 세븐나이츠 공식 크리에이터 이고올과 게임 내 유명 길드 길드 마스터 등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고, 이용자들은 200만 원 가량의 금액을 모금했다.
그리고 4월 5일 공식 크리에이터 이고올은 커피 트럭 및 일정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밝혔다. 커피 트럭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넷마블 신사옥에서 운영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자들의 현장 방문은 자체를 부탁했다.
트럭에서는 커피는 물론 유기농 쿠키, 컵과일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은 커피 트럭에 사용하고 남은 모금액은 커피 기프트 카드를 구매해 CM스파이크에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