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영웅전설 섬의 궤적 3' 출시 무료 게임도 3종 제공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영웅전설 섬의 궤적 3'의 PC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금주 무료 게임으로 '데포니아: 더 컴플리트 저니', '켄 폴릿의 대지의 기둥', '더 퍼스트 트리' 등 3개의 작품을 선정해 22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은 니혼 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 하나나. 에픽게임즈는 섬의 궤적 시리즈 최신작인 '영웅전설 섬의 궤적 4'를 지난주에 출시한 바 있다. 에픽게임즈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 3'의 출시를 기념해 24일 오전 2시까지 '영웅전설 섬의 궤적 3' 본편과 디지털 한정판, DLC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판매 한다. 또한, 같은 기간 디지털 아트북 등의 추가 보너스 아이템도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금주 무료 게임으로 '데포니아: 더 컴플리트 저니', '켄 폴릿의 대지의 기둥', '더 퍼스트 트리' 등 3개의 작품을 선정해 22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데포니아: 더 컴플리트 저니'는 쓰레기 행성 데포니아에서의 암울한 삶을 탈출하기 위한 루퍼스의 계획을 따라 모험이 펼쳐지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데포니아를 떠나려고 시도하던 중 만난 엘리시아 출신의 아름다운 소녀 골에게 반한 루퍼스는 그녀의 약혼자인 척 연기를 하는 등 함께 모험을 펼치게 된다. 신나는 이야기와 호감 가는 캐릭터, 코미디와 수수께끼가 적절히 섰인 것이 강점이다.
'켄 폴릿의 대지의 기둥'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독특한 2D 스타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어드벤처 게임이다. 킹스브리지 마을의 이야기가 색다른 상호 작용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플레이어는 30년에 걸친 전쟁과 음모, 사랑의 장대한 서사시 속에서 원작 내 사건들을 변화시키고, 캐릭터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또한,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사운드트랙도 강점으로 꼽힌다.
'더 퍼스트 트리'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려는 여우와 알래스카에 있는 아버지와 재회하려는 아들의 평행적인 두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아름다운 탐험 게임이다. '더 퍼스트 트리'를 향한 여우의 여정에 아들의 삶이 얽혀지면서 플레이어는 그에 관한 이야기와 유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사운드트랙과 가벼운 퍼즐 풀이를 통해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