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신작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즐길거리와 이벤트 보상 확 늘었다
그라비티가 신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신규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를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중반부인 80~100레벨 캐릭터를 위한 핵심 콘텐츠 엔들리스 타워와 미궁숲, 쉐도우 무기 등을 추가한 이벤트로, 즐길거리가 대폭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우선 핵심 콘텐츠인 엔들리스 타워는 직업 레벨 80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게이머들은 매 층마다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50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일반 몬스터 처치 시 장비 강화에 필요한 별의 가루를 얻을 수 있으며 5층마다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쉐도우 장비를 획득 가능하다.
또 다른 핵심 콘텐츠인 미궁숲은 직업 레벨 90부터 입장 가능하며 게이머들은 제한 시간 동안 미로 전투에서 엠페리움 조각을 모은 후 최종 보스 바포메트를 처치하는 여정을 걷게 된다.
효율적인 전투와 길찾기를 통해 클리어 시간을 줄일수록 더욱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캐릭터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외에도 패시브 스킬을 다양한 스킬로 초월시킬 수 있는 쉐도우 무기가 추가되어 직업 레벨이 130으로 확장된다.
이런 즐길거리 확충과 함께 그라비티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3종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쉐도우 무기 이벤트'로 게이머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거래소 이용 시 RO포인트를 최대 50% 할인하고 쉐도우 무기를 초월시킨 순위에 따라 호칭, 펫, 어둠의 교환 주화 등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같은 기간 미궁섬 멀티 모드를 공략 횟수에 따라 어둠의 교환 주화, 냥다래, 무기 상자, 카드 강화권 등을 증정하는 '미궁 정복자 이벤트'와 엔들리스 타워 공략 점수와 바포메트 처치 시간에 따라 강화 재료 등을 지급하는 '불가능에 도전하라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서상원 PM은 “캐릭터 평균 레벨이 높아지면서 중간 레벨대에 즐기기 좋은 핵심 콘텐츠 2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콘텐츠가 본인의 캐릭터를 한층 강력하게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