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스타임즈, 미소녀 RPG '소녀X헌터' 사전예약 50만 돌파
한국신스타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미소녀 수집형 RPG '소녀X헌터'의 사전예약자가 50만 명을 달성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12일 사전예약 돌입 이후 17일 만에 거둔 성과다.
'소녀X헌터'는 전설과 신화, 각종 역사를 아우르는 유명한 인물들을 소재로한 매력적인 미소녀들이 등장하며, 게이머의 조작에 따라 반응하는 라이브 2D를 통해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시선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캐릭터가 전투에 참여하거나 메인 헌터로 설정되면 게이머와의 호감도가 증가하고, 해당 레벨에 따라 숨겨진 스토리와 음성이 공개되며 서약 시스템을 통해 각별한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다.
게이머는 게임의 전투에서 헌터들의 여섯 가지 속성과 상성을 고려해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진형 배치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어 짜릿한 전략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방치형 게임의 특성을 살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보상을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수급할 수 있는 아레나, 여왕의 탑, 잃어버린 미궁 등의 콘텐츠로 끝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국신스타임즈㈜의 남동훈 게임사업대표는 "사전예약은 만 18세 이상만 신청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17일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기록해서 매우 고무적이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안정적인 서비스와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스타임즈는 홍보 모델로 신재은을 선정하고, 국내 코스프레 팀 RZCOS의 '나리', '즈린'이 함께 참여한 코스프레 화보를 공개하며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