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모바일 게임 신작 '니모의 오션라이프' 출시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신작 모바일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를 국내 오픈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시뮬레이션 요소를 중심으로 수집, 퍼즐, 소셜, 꾸미기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융합 장르 게임이다.
이 게임은 IP의 유명세와 비공개로 진행한 외부 및 사내 테스트 등의 호응이 전해지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으며, 특히 퍼즐 기반의 캐주얼 게임 서비스에 집중해왔던 선데이토즈가 바닷속 마을의 건설-생산-경영으로 이어지는 시뮬레이션에 자사의 캐주얼 게임 노하우를 접목했다는 점으로 주목받아 왔다.
게임은 니모, 도리 등 다양한 원작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마을을 경영하며 퀴즈 놀이와 바다 꾸미기, 퍼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중에서도 퍼즐 콘텐츠는 이번 신작 최초로 다채로운 블록과 플레이 규칙을 선보이며 재화를 선물하는 감초 같은 역할을 두어, 게이머들의 기호를 맞췄다는 게 선데이토즈 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유현준 팀장은 “친숙한 IP로 즐기는 캐주얼 시뮬레이션을 콘셉트로 개발한 이번 작품이 애니메이션은 물론 캐주얼과 시뮬레이션 장르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니모의 오션라이프'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이머들은 오는 6월 21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할 경우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화장품,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