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4백만 돌파한 액토즈소프트 이틀 연속 ‘주가 상승’
액토즈소프트가 금일(28일) 이틀 연속 주가 상승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7일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는 전주대비 19% 이상 상승해 1만 2천 원 선을 돌파했고, 거래량도 9만 주에서 400만 주로 큰 폭으로 상승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금일 역시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는 한때 1만 3천 원에 달하며, 두 자릿수 상승 폭을 기록했고, 거래량 역시 280만 주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러한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1분기 실적 호재와 액토즈의 대주주인 셩취게임즈의 신규 IP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액토즈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을 공개했다. 액토즈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3.7% 증가한 138억 7321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3% 증가한 67억 7790만 원을 달성했다.
액토즈의 지분 50%를 지닌 셩취게임즈(盛趣游戏)의 경우 지난 4월 드래곤네스트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조조의 기묘한모험’, ‘라브라이브’ 등의 일본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액토즈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 1분기 실적 호재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