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버스, 유니티코리아 김인숙 대표 등 3인 어드바이저로 합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템버스(itemVerse)’는 K-NFT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각 산업분야의 전문가 3명을 대표 어드바이저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아이템버스로 합류한 어드바이저는 유니티코리아 김인숙 대표, 폴투윈코리아 박영목 대표, 팀오투(카모아) 홍성주 대표이사 총 3명이다.
김인숙 대표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을 시작으로 NHN주식회사 마케터, EA코리아 마케팅고 퍼블리싱 상무 등을 거쳐 현재 글로벌 최대 게임엔진 개발사인 ‘유니티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현재 전세계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 중 71% 이상이 유니티로 제작되고 있으며, 특히 유니티는 최근 게임산업계의 대세 먹거리로 자리잡은 ‘메타버스’ 및 VR/AR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유니티는 아이템버스와 블록체인 분야 파트너십을 체결해 아이템버스의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박영목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엔씨소프트 상무이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상무이사, NHN 이사겸 오렌지크루 대표를 거쳐 현재 피티더블유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PTW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스튜디오를 통해 게임현지화, QA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1518 및 SIDE 스투디오등을 통해서 아이템버스와 다양한 협력 및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표이사는 온네트 대표이사, 다음게임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펄어비스 감사와 모빌리티 플랫폼 ‘카모아’를 개발한 팀오투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이번 어드바이저 활동을 통해 NFT사업 및 블록체인 연계사업을 함께 할 전망이다.
아이템버스 관계자는"이번 대표 어드바이저 위촉을 통해 아이템버스의 NFT 프로젝트의 성공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아이템버스는 아티프렌즈의 사슬 엔진을 활용하여 아이템버스 메인넷을 구축하였고 K-NFT, 익스플로러, 콘솔, NFT 지갑, NFT 마켓, SDK 등을 곧 상용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