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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을 위한 것이 아닌 플레이어들을 위한 경기 같아서 당황스럽다. 쇼케이스 형식을 기대하고 왔지만 기대에 못미친다.

'니드포스피드'의 2, 3차 예선전에서 유명춘 선수와 박상훈 선수가 연거푸 패해, 본선 통과에 적신호가 켜졌다.

WCG2004 '피파' 부문 한국 국가대표 선수인 전경운 선수와 최대한 선수는 4차전에 이어 5차전도 각각 미국의 마티자 빌제스코빅 선수와 파나마의 호세 카르보 선수를 맞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러시아의 마렉 히라딜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재훈 선수는 별다른 이변없이 상대를 장악, 경기를 승리로 몰아갔으며 쉽게 이긴 판이어서인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전 11시에 개최된 '피파 2004' 예선 2차전 경기에서, 최대한 선수와 전경원 선수가 각각 상대를 14:5, 15:0으로 대파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샤이닝 토스로 불리우는 이재훈 선수가 '스타크래프트' 예선 첫 경기를 7분여만에 마치며 순조롭게 1승을 챙겼다.

WCG2004 첫날 두번째 경기를 마친 서지훈 선수를 만나 소감을 물었다.

WCG2004 첫날 첫번째 경기를 마친 '워크래프트3:프로즌 스론' 국가 대표 장용석 선수를 만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WCG2004 예선전 3일차 현장은 참가한 게이머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7일 개막한 '조선일보배 카운터스트라이크:컨디션 제로(이하 '컨제') 온게임넷 2차 리그'가 개막전부터 파란이 연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