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코리아, '워해머40000' 11월 1일 발매

THQ코리아(대표 박상근)은 PC용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워해머 40000:던 오브 워'(이하 '워해머 40000')를 11월 1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워해머 40000'은 '홈월드' 등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해온 렐릭엔터테인먼트의 작품.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드게임 '워해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야만족인 오크, 외계인 전사 엘더, 인류 정예 군사 스페이스 마린, 인류의 반역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중 한 종족을 선택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적과의 전투시 각 유닛이 벌이는 전투까지 묘사되는 줌인 기능과 자원관리가 아닌 전략 포인트의 점령 방식의 게임진행이 빠른 전투를 유도한다. 또, 온라인 멀티 플레이 접속 기능이 지원돼 온라인 상에서 대전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자막의 한글화를 마치고 곧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CD-KEY 인증방식을 통해 복제를 방지한 '워해머40000'은 불법복제로 인해 축소된 하반기 PC 게임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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