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의 아류작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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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포스터를 연상시키던 패키지 앞면의 모습과 사상, 자유, 이념에 대한 이야기로 제 관심을 증폭시켰던 저스트 코즈입니다. 마지막에 생각했던 건 영화 '미션 임파서블' 이었습니다. 대강의 스토리를 보니 그러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게임에서 만난 저스트 코즈는 제 생각을 많이 바꿔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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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래픽은 차세대 게임기라는 360에서 화려하고도 뽀얀 화면을 보여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푸른 하늘, 하얀 구름, 넘실대는 물결, 물결 속으로 들어오는 햇살 등 정말 멋진 그래픽이죠. 게임 중간중간 시야를 돌려 그래픽을 한참 바라보고 있을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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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도 좋았지만 배경음악이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평범한 배경음악이 흐르던 중 전투가 시작되거나 미션을 시작하면 긴박감 있고, 비트가 가슴을 울리는 듯한 소리가 귓가로 들려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하지만 효과음이 심심해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사운드라는 이름하에 하나로 어우러지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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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감에서도 문제는 발견되었습니다.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해 시점을 조종하는데, 시점은 전투시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에도 매끄럽게 전환이 되지 못해 플레이에 방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캐릭터의 시야와 일체화해서 시점 변경시마다 캐릭터의 방향까지 함께 전환된다면 더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을텐데..
게다가 게임 전체적으로 GTA를 느끼게 하지만..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GTA의 최신작에 비해 그래픽만 좋아 보일 뿐, 더 낫다거나 이건 저스트 코즈만의 특징이라고 잡을만한 건 없는 듯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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