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린 치이겠다니까!!
저 기린.. 치이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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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꼽을 노리는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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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달리는 롤러코스터 앞으로 기린이 목을 주욱 빼고 있다. 그리고 뒤로 보이는 코끼리와 코뿔소.. 왜 롤러 코스터가 다니는 레일 앞에 동물들이 있는거지..? 이거 위험하잖아!!
배꼽 빠지도록 신나는 재미. 야생 동물원. 롤러코스터 타이쿤 3 와일드의 재미 중점은 야생 동물들과 함께 하는 놀이동산에서 배꼽 빠지도록 신나는 재미를 느껴보라는 건가..? 매표소에 줄 서 있다가 사자한테 물리면..? 회전목마 타다가 코끼리 한테 밟히면..?-_-;; 이거.. 무섭잖아..
다행히 아직 기린 안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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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똑같은 사진 보는게 얼마나 고역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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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직 기린이 롤러코스터에 치이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근데 왜 CD 자켓과 매뉴얼의 사진이 모두 같은걸까.. 같은 그림만 계속 보고 있는게 얼마나 지겨운데.. 특히나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같은 경우 CD 자켓이나 매뉴얼 겉면의 사진으로는 게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얼마든지 넣어줄 수 있을텐데 이렇게 처리하는 방식이 너무 아쉽다.
진정한 흑백 매뉴얼
매뉴얼은 아무것도 없이 정말 생짜 흑백 매뉴얼이다. 게임 속 놀이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해주며 게이머의 이해를 도와줘야 할 매뉴얼이 이렇게 흑백으로 나오다니.. 안습이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