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피파08' 표지 모델은 '호나우지뉴'

EA는 지난 24일 자사에서 개발하는 축구 게임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08'의 표지 모델을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호나우지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파08' 표지 모델로 선정된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인 '호나우지뉴'는 이미 2004, 2005년 피파가 선정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기록들과 멋진 골로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다.

한편, '호나우지뉴' 선수는 피파 2006 월드컵 'Golden Boot'에 빛나는 독일의 미로슬라브 클로세(베르데 브레멘)와 떠오르는 스페인의 신예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주장인 호주 국가 대표 팀의 안드레아스 이반슈비츠(파나시나이코스 FC), 스위스 국가 대표인 트렌퀼로 바르네타(바이엘 레버쿠젠), 미드필더인 플로랑 말루다(올림피크 리옹)와 수비수 프랭크 리베리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짝을 이루어 유럽과 프랑스 패키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피파08'의 총괄 프로듀서인 조 부스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들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EA스포츠가 보여준 방법과 가이드라인, 그리고 게임과의 상호작용은 단지 스포츠라는 접목뿐만 아니라 그들의 감정과 기교, 그리고 게임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작업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피파08'은 EACanada에서 개발중이며, 올 가을 Xbox360, PS3, PS2, PSP 그리고 NDS와 Wii, PC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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