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박', AI대전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하는 캐주얼 족구 온라인 게임 '공박'의 동시접속자수가 2배 이상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이렇게 동시접속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대해 엔트리브 측은 지난 2월 초 업데이트된 AI대전 시스템이 주 상승 요인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AI대전은 실전과 같은 경기를 미리 체험하거나 팀원들간의 호흡을 맞춰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초보 게이머들에게는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게임에 적응한 게이머들에게는 다양한 연습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게임 모드이다.

이 외에도 도심 속 한 고층 빌딩 옥상에 꾸며진 대형 족구 경기장을 컨셉으로 한 '게바라시 경기장'과 UCC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3가지 의상과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박' 홈페이지(www.gongba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