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PS3 독점 라인업은 무엇?

2009년도 '모두의 골프5' '킬존2' '인퍼머스' '데몬즈소울' '라쳇 엔 클랭크' '언차티드2' '토로랑 여기여기 붙어라' 등 다수의 독점 타이틀로 게이머들의 만족을 준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이 2010년에는 더 대단한 독점 라인업으로 게이머를 만난다.

2010년에는 '갓 오브 워3'을 비롯해 '메시브 액션 게임' '그란투리스모5' '헤비레인 : 더 오리가미 킬러' '백기사 이야기2' '더 라스트 라디언' '아이펫' '엔드 오브 이터니아' 등 약 20종의 독점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중 상당수의 게임들이 한글화돼 출시될 예정이기에 더욱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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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구 'e-fun 2009'에서 시연 버전으로 공개된 '갓 오브 워3'은 전작을 능가하는 방대한 게임 분량과 더욱 다양해진 크레도스의 무기, 그리고 다양한 액션 퍼즐과 영화적 연출 등이 더해져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56명의 게이머가 한 전쟁터에서 싸울 수 있는 '메시브 액션 게임'도 기대를 받고 있는 신작이다. 이 게임은 근 미래를 배경으로 두 진영 간의 전쟁을 그린 게임으로, 다양한 탑승 병기들과 40종이 넘는 무기, 대규모 전술 공격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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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가상의 펫을 키우며 생활하는 '아이펫'도 눈길을 끄는 신작이다. 이 게임은 아이토이 3세대 카메라를 이용해 화면에 가상 동물을 나오게 만들고, 준비 돼 있는 아이템을 이용해 운동을 시키거나, 먹이를 주고, 목욕을 시키는 등 실제 애완동물과 함께 하는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이미 레이싱 게임 중 독보적인 게임이 된 '그란투리스모5'도 출시된다. 전 세계 300여종의 차량과 실제 유명 도시를 배경으로 한 40개의 트랙, 차량의 거의 모든 부분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고칠 수 있는 커스텀 마이징 기능에 더욱 강화된 포토 모드, 전 세계 게이머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온라인 및 고스트 모드가 더해져 전작을 능가하는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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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상반기 공개를 준비 중인 일본 현지 비공개 신작들과 E3 2010 출시작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PS3 사용자들에게는 올해 보다 더욱 신나는 내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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