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으로 들어온 던전앤파이터, 위메이드 ‘달을 삼킨 늑대’

과거 위메이드에서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되던 프로젝트 고블린이 스마트폰게임 ‘달을 삼킨 늑대’로 서비스 된다.

게임은 이미 시장에서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횡스크롤 던전 클리어 방식의 게임이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와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보다 직관적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달을 삼킨 늑대에는 3개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버추얼 패드 기능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스마트폰 전용으로 개발된 만큼 복잡한 맵보다는 짧고 간단한 형태로 구성된 맵 형태다. 이동이나 잠깐 잠깐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함이다.

멀티플레이와 싱글 플레이로 나뉘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별로 3-4가지의 전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폰게임이다 보니 아이템 획득과 같이 손이 가는 부분은 자동습득으로 제작해 게임의 불편함을 줄였다.

이번에 공개된 버전은 3개의 맵을 지원하는데, 레벨 1~4까지 가능한 중간 난이도맵 두 군데와 레벨 1~6까지 즐길 수 있는 다소 높은 난이도의 맵이다. 모두 싱글 플레이로 즐길 수 있지만 현장의 다른 사용자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도 흥미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지스타 2012 현장에서 게임을 체험하면 위메이드의 캐주얼게임 애니팡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달을 삼킨 늑대와 함께 총 16종의 고퀄리티 스마트폰게임을 지스타 2012 현장에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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