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야심작 '이카루스' 1차 테스트 호평 속 마무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의 첫번째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금일(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사란트의 성, 브라카르 숲, 하카나스 수도성, 멸망의 공역 등의 지역이 공개됐으며,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지상 및 공중 펠로우가 약 50종 등장해 테스터들과의 거대한 모험에 함께 했다.

특히, '멸망의 공역'에서 벌어진 거대 몬스터 '즈메우'와의 짜릿한 비행 전투는 테스트의 대미를 장식하며 한편의 잘 만들어진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살아있는 감동을 선물했다.

위메이드는 향후 VIP 이용자들을 '페가수스 기사단'으로 선발해 보다 적극적인 관리 및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대상은 4일 연속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10레벨 이상을 달성하고 19일까지 홈페이지 내 설문 조사에 응한 이용자 등으로, 향후 일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이드 측은 "침체된 MMORPG 시장을 일으킬 것이라는 이용자들의 큰 기대처럼,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대작으로 완성 시킬 것이다"며, "10년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 개발을 거치는 과정에서 일어났던 재미나고 감동적인 뒷이야기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카루스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카루스 포스터
이카루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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