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사 민스크에 가다! '월드오브탱크 토너먼트 특별전' 성황리 종료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창사 1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월드오브탱크 토너먼트 특별전'에서 '살모사'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지난 6월 16일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MONEY_VTE', 'NOA', 'ARETE', '살모사' 등 총 4개 팀이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약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치열한 경기 끝에 결승에 오른 팀은 '살모사'팀과 'NOA'팀이었다. '살모사'팀은 일사분란한 전술과 뛰어난 개인기로 결승 상대인 'NOA'팀을 최종 스코어 3:0으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워게이밍은 우승팀에게 1인당 8,000골드를 제공하고, 소속 팀 대표 선수 7명에게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 위치한 월드오브탱크 개발 스튜디오를 방문할 수 있는 특전과 워게이밍 15주년 파티의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증정한다.

'살모사'팀의 한 선수는 "승패보다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집중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며, "여기까지 올 수 있게끔 도와주고 응원해준 클랜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워게이밍코리아 박찬국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월드오브탱크 코리안리그'와 이번 15주년 토너먼트를 통해 월드오브탱크가 점차적으로 국내 e스포츠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추후로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브탱크 홈페이지(http://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오브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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