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넘어 다시 시작된 모험!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정식발매

한국닌텐도는 자사의 게임기 닌텐도 3DS 전용 게임'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와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을 오는 21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13일) 전했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가논 부활'을 꿈꾸는 사제 '유가'와 용자로서 선택 받은 주인공 '링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1991년에 발매된 슈퍼 패미컴 전용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대마왕 '가논'이 봉인되고 난 이후를 다룬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으로써, 대마왕 가논을 그림 속으로 봉인시키는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 게이머는 주인공 '링크'가 되어 '하이랄 왕국', 그리고 하이랄 왕국과 대조되는 어둡고 황폐한 세계인 '로우랄 왕국'을 넘나들며 유가에게 봉인된 칠현자의 후손들과 2개의 왕국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를 함께 발매한다. 이 패키지에는 처음부터 SD 카드에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어, 언제라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오는 6월 21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되며,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은 희망소비자가격 270,000원에 발매된다.

잴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잴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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