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언틸 던' 자막 한글 버전으로 오싹 공포 선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이하 SCEK)는 자사에서 유통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4 어드벤처게임 '언틸 던'의 자막 한글 버전을 오는 8월 25일에 발매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언틸 던'은 인디 호러 영화감독 '레리 프레센드'와 '그라함 레즈닉'이 참여한 플레이스테이션4용 어드벤처게임으로, 게이머는 8명의 캐릭터를 조작해 악몽과 같은 하룻밤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나비효과 인터페이스 및 '언틸 던'만의 선택 메커니즘을 통해 게이머는 '언틸 던' 속 이야기의 여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8명의 캐릭터끼리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게이머의 판단 만이 새벽까지 살아남는 캐릭터를 결정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도덕적 딜레마, 공정성 등의 문제와 직면해야 한다.

아울러 '언틸 던'에서는 '헤이든 파네티어'를 비롯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보여주는 연기, 플레이스테이션4 성능을 활용한 '킬존: 쉐도우 폴' 엔진의 렌더링 기능, 그리고 조명, 카메라, 애니메이션 효과 등의 주요 향상 처리를 통해 재현되는 공포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CEK는 '언틸 던'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 기간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고, 예약 판매 특전으로는 오리지널 디자인 스틸북 및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카드 5천 원권이 준비됐다. '언틸 던'의 예약 구매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숍, 게임전문 온라인 쇼핑몰, G마켓, 옥션, 11번가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숍,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에서 할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언틸 던' 다운로드 버전을 구매한 모든 게이머에게는 25분 분량의 추가 스토리가 제공되며,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에게는 추가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