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엔터테인먼트, 지스타 2018에서 관심 집중

해머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규)는 지난 18일 막을 내린 지스타2018에 참관해 '이누야샤 모바일(가칭)'과 '히어로5' 등 개발 중인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국내외 게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실제 '이누야샤 모바일'과 '히어로5'는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퍼블리셔 7개 업체가 자국 서비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일부 퍼블리셔는 MOU를 체결하는데 합의했다.

해머엔터테인먼트는 '이누야샤 모바일'과 '히어로5' 등 일본의 유력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대형 신작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해머엔터테인먼트 박정규 대표는 "생각보다 다양한 국가의 퍼블리셔들이 우리 게임에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IP기반 게임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흥행성적이 상승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누야샤 모바일과 히어로5 두 게임 모두 마무리 개발을 잘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머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초 '히어로5'의 알파 버전 테스트를 진행 할 계획이며 '이누야샤 모바일'은 연내 베타 테스트 이후 2019년 일본에 선행 서비스 한 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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