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TIP] ‘던파 모바일’의 초반 장비 어떻게 맞춰야 할까?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순항 중이다.
정식 서비스 이후 6일 만에 양대마켓 매출 3위권에 진입한 '던파 모바일'은 한때 리니지W를 누르고 구글플레이 매출 1위까지 달성하면서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던파 모바일'의 흥행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오리지널 던파의 감성과 모바일 게임 특유의 시스템이 더해진 제작 시스템이다.
게임 속 장비는 커먼, 언커먼, 레어, 유니크, 에픽 등으로 등급이 나뉘며, 아바타를 통해 이 능력치를 더욱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이 모든 장비는 던전 및 퀘스트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제작으로 획득할 수 있어서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아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게임 플레이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같은 캐릭터라도 결투장(PvP), 던전 등의 플레이에 따라 장비가 다르게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이 플레이에 맞는 장비를 제작하고,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던파 모바일’의 제작 재료는 크게 던전 플레이와 지역 던전 탐험 보상, 그리고 PvP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타이틀부터 던전이 들어가고, 애초에 던파라는 게임이 던전 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던전 플레이가 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초반 던전부터 온갖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여 원하는 부위의 장비를 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던파 모바일’의 제작 아이템은 강화 및 계승을 통해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이에 필요한 자원이 기존 모바일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소모된다.
이에 바로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보다 언커먼에서부터 상위등급으로 강화를 꾸준히 이어가면, 강화에 필요한 재료인 '라이언코크스'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무과금으로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초반부 육성에는 ‘유물’과 ‘고대던전 세트’가 가장 대중적으로 쓰인다. ‘고대던전 세트’와 ‘유물’ 모두 결투장 플레이와 의뢰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데, 이중 유물은 장비 착용 갯수(3개~5개)에 따라 추가 세트 효과가 발동되어, 속도 능력치 증가 및 스킬 상승(+1) 등의 유용한 능력치가 부여되기 때문에 상당한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
'고대던전 세트‘는 일일 퀘스트로 주로 얻게 되는 '영혼의 결정'으로 제작할 수 있는 만큼 쉽게 제작할 수 있고, 최종 업그레이드의 난도도 낮아 별도의 과금을 하지 않은 이용자는 이 ’고대던전 세트‘를 먼저 장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중반부 단계인 30~40레벨부터는 모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장비 상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던파 모바일'의 던전은 완료 시간, 받은 대미지, 몬스터에게 준 대미지 등을 계산하여 등급이 나뉘는데, SS 이상 등급을 받아 던전을 완료하고, 모험 랭크 조건을 충족하면 '보상 상자'가 주어진다.
이 보상 상자는 장비 부위를 선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7 강화된 상태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매우 수월해 이를 통해 장비 세트를 갖추는 것이 좋다. 특히, ’안트베르 협곡‘을 완료하고, 모험랭크를 37 이상 달성하면 50레벨 7강화 무기 상자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중반 단계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