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원작자의 '빌딩앤파이터' 12월 8일 CBT 돌입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자사가 개발 중인 GPS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12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예고하고, 이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빌딩앤파이터'는 '던전앤파이터'의 원작자이자 액션 게임 장인으로 유명한 김윤종 대표가 선보이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의 GPS 위치를 기반으로 연동되는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을 손끝에서 맛볼 수 있다.

게임은 사용자의 실제 위치를 게임과 연동시켜 한국의 건물과 영토를 점령할 수 있는 재미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위치 혹은 특정 지역의 실제 빌딩들을 점령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가게 되고, 기존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다른 이용자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에이스톰은 앞서 지난 8월에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테스트에는 2만여 명의 테스터가 참여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들을 플레이한 후, 전투 시 손끝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타격감과 캐릭터들의 호쾌한 액션과 모바일 기기의 장점을 활용한 위치 기반의 게임성에 높은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에이스톰은 12월 진행되는 CBT에 알파 테스트 때 얻은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캐릭터 콘셉트 변경 및 신규 부하 추가 ▲전투 조작 및 액션 강화 ▲내 위치에서 본진 설정 ▲플레이 편의성 제공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지난 알파 테스트에 참여해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테스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롭게 변화된 '빌딩앤파이터'의 CBT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알파 테스트 때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자양분 삼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콘텐츠 폴리싱 및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빌딩앤파이터'에 많은 관심과 함께 12월에 진행될 CBT 테스터 모집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