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을사년의 시작! 게임 속 거대한 뱀들을 살펴보자!

을사년입니다!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여 게임 속 카리스마 넘치는 뱀들을 살펴보시죠!

먼저 '갓 오브 워' 시리즈에 등장하는 요르문간드입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뱀으로,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죠.

이 뱀은 게임 초반에 크레토스가 물에 던진 도끼를 삼킨 후 다시 뱉어내 크레토스에게 주는데, 이 도끼의 이름이 '리바이어던'으로 향후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 등장하는 거대 뱀 보스도 인상적입니다. 주인공을 한 입에 삼킬만한 거대한 코브라 모습을 하고 있으며, 동서남북 종횡무진으로 주인공을 습격합니다. 특히 공격을 당하면 찰진 비명을 내며 더 소름끼치는 모습을 연출하죠.

마지막으로 엘든링에도 '신을 먹는 큰 뱀'이 등장합니다. 이 뱀은 겔미어 화산에 살고 있던 늙은 거대 뱀으로, 용암을 분출시키거나 맹독을 뿜어내기도 하고 확 다가와서 물기도 합니다.

더 무서운 건 이 뱀을 쓰러뜨리면 뱀의 배에 사람 얼굴이 생겨나며 페이즈 2로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가 등장한다는 겁니다. 장엄한 음악과 함께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모습은 흡사 지옥과 다름없네요.

을사년의 시작! 게임 속 거대한 뱀들을 살펴보자!
을사년의 시작! 게임 속 거대한 뱀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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