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눈살 찌푸려지는, 그로테스크한 레트로 게임 보스들
게임 하다가 너무 징그러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끔찍하게 생긴 보스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네요.
제일 먼저 소개할 보스는 ‘구완게'의 마지막 보스인 아기 얼굴 귀신입니다. 원래 요괴들이 한가득 나오는 슈팅 게임이라 징그러운 보스들이 많은데, 이 아이 얼굴 귀신은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메가드라이브용 '시노비3'에 등장하는 오물 속 거대 괴수도 그로테스크의 끝판왕 수준입니다. 어쩜 이렇게 징그럽게 표현됐는지 다시 못 볼 수준이죠. 닌자가 얼른 해치워졌으면 좋겠다 싶네요.
'미드나이드 레지스탕스'의 끝판 보스도 꽤나 징그럽습니다. 로보캅에 헬멧이 벗겨진 듯한 모습인데, 입에서 뇌 같은 것을 발사하는 모습이 쇼킹합니다. 공격 당하면 마지막에 뇌만 남아서 공격하는 것도 최악이죠.
마지막으로 PS2 용 '콘트라'의 첫 번째 보스는 여러 보스 중에서도 역대급입니다. 얼굴 가죽이 벗겨진 듯한 아기 얼굴에서 엄청난 구토물이 쏟아져나옵니다. 어떻게 이런 연출이나 표현을 할 생각을 했을까요.
으~ 오늘 밥은 다 먹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