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 '카툰레이서' 플러스로 새단장
손노리가 개발하고 ㈜플레너스가 퍼블리싱하는 2D 온라인 레이싱 게임인 '카툰레이서'가 2월 3일 '카툰레이서 플러스'로 게임명이 바뀜과 동시에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카툰레이서 플러스'란 새로운 모드인 '카레사커(축구 모드)', '배틀범퍼(전투 모드, 2월 중 업데이트 예정)', '카레콘(이모티콘)'이 추가되어 기존의 레이싱 모드가 더욱 재미있어지고 발전된 카툰레이서의 확장판 개념을 뜻한다. 특히 '카툰레이서 플러스'는 손노리 특유의 재미와 엽기성이 묻어있는 자동차 레이싱 게임으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자동차 축구라는 신선한 개념의 '카레사커'모드다. '카레사커'는 게임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이용해 축구경기를 펼칠 수 있는 모드로, 팀전으로 진행이 되며 공을 상대방의 골대에 넣어 득점한다. 전, 후반전의 구분 없이 제한시간 4분 동안 게임이 진행되며 공을 가진 상대와 충돌하여 공을 빼앗고, 같은 팀원에게 패스를 할 수 있다. 또한 카툰레이서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로 불리는 '카레콘'은 자동차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경기도중 다른 유저에게 공격을 받아 화가 났을 때 혹은 레이스에서 1등을 차지해 기쁠 때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