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그램, 'KUFTC' 일본진출 준비

판타그램(대표 이상윤, www.phantagram.co.kr)은 자사가 개발한 XBOX용 전략 액션 게임 '킹덤언더파이어:더크루세이더즈'(이하 'KUFTC')의 일본어 버전 발매에 앞서 현지 유명 성우를 기용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KUFTC'의 일본어 버전의 음성 녹음 작업에 참여하는 성우는 아키오 오츠카, 켄지 우츠미 등. 주인공 게럴드 역을 맡은 아키오 오츠카는 '메탈기어 솔리드'의 주인공 솔리드 스네이크의 역할을 담당한바 있는 중견 성우이며 레그나이어의 역할을 담당한 켄지 우츠미는 유명 애니메이션 '북두의 권'의 라오우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이 밖에도 케뉴 호리우치, 로미 박 등 목소리만 들어도 알 정도로 유명한 성우들을 대거 기용했다"며 "아시아 지역에 포함되지 않고 따로 분류될 정도로 거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UFTC'는 일본내 게임 및 음반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레코가 유통을 담당하며 2005년 1월 경 일본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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