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의 대명사 '이지투디제이', 모바일서 부활
레몬(대표 윤효성, www.lemongame.co.kr)은 자사가 개발한 음악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모바일 이지투디제이 '을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지투디제이'는 1999년 어뮤즈월드가 발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케이드 리듬 게임으로, 자신이 직접 DJ가 되어 턴테이블과 건반, 페달을 이용해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이다. 현재까지도 인터넷 상에 수백개의 팬클럽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80만명 이상의 마니아 게이머를 보유하고 있다.
레몬에서 개발한 '모바일 이지투디제이'는 지난 2000년 원작보다 난이도를 높여 발표되었던 온라인 버전인 '이지투디제이 스페셜에디션'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한 것. 원작사인 어뮤즈월드와 라이센스를 체결해, 게임 진행 방식 및 음악 구성 등을 원작의 분위기 그대로 구현했다.
이 게임의 조작법은 매우 간단하다. 건반위로 떨어지는 노트를 보고 떨어지는 위치와 타이밍에 맞추어 해당 건반을 눌러주면 된다. 잘 누르면 30점과 함께 Good 마크가, 실패하면 Fail 마크가 표시된다. 정확한 타이밍에 딱 맞추어 건반을 누르면 Cool 마크와 함께 50점의 콤보 점수가 주어진다.
'모바일 이지투디제이'를 개발한 레몬의 윤효성 사장은 "음악 게임인만큼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막강한 사운드를 구현하는데 주력했다"며, "음악마다 다른 애니메이션이나 화려한 그래픽도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게임은 SK텔레콤 네이트에 접속해 '게임Zone> New > EZ2DJ 혹은, 게임Zone> 경영/연예/뮤직> 뮤직액션 >EZ2DJ'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비용은 2,000원.
이 게임을 받은 후 새로운 곡을 다운받고 싶다면 '네이트'에 접속해 신곡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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