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전시참가 신청 마감 임박

올해 11월 10일부터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ame Show & Trade, All―Round)참가 신청이 오는 8월 31일 마감된다.

8월 중순을 넘긴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업체의 전시회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스타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정동채, 진대제)는 23일 현재 국내외 100여 업체가 1,000개 부스 이상 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목표의 120%를 웃도는 수치로, 조직위측은 이미 킨텍스 3,000여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추가 확보, 총 10,000여평의 공간에서 4일간 전시회를 진행한다.

한편 조직위는 는 지난 19일에 중소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스타 참가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국내 40개의 게임회사 임직원뿐 아니라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와 주한 캐나다 대사관 등에서도 설명회에 참석, 지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스타조직위원회 전시사무국 정문경 국장은 "지스타가 단순 전시회 차원이 아닌 제품 및 기업에 대한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비즈니스의 센터로 그 의미를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